Analysis of Q2 Performance of Major Financial Holding Companies: The Role of Insurance Subsidiaries and Future Outlook

 

The business performance of the top five financial holding companies for the first half of this year has been disclosed

The business performance of the top five financial holding companies (KB Kookmin, Shinhan, Hana, Woori, and NH Nonghyup) for the first half of this year has been disclosed, showing positive results. Notably, KB Financial Group has reclaimed its position as the leading financial company, with significant contributions from its insurance subsidiaries. This post will provide a detailed analysis of the financial results, the contributions of the insurance subsidiaries, and the future outlook.


1. Q2 Performance of the Top 5 Financial Holding Companies

In Q2 2024, the combined net profit of the top five financial holding companies reached 6.2266 trillion KRW, a 23.5% increase compared to the same period last year. This improvement is attributed to the subsiding impact of the Hong Kong Equity-Linked Securities (ELS) crisis. The total net profit for the first half of the year amounted to 11.1064 trillion KRW.


2. Performance of Individual Financial Holding Companies

- KB Financial Group reclaimed its leading position with a net profit of 2.7815 trillion KRW. KB Kookmin Bank and KB Insurance significantly contributed to this performance.

- Shinhan Financial Group recorded a net profit of 2.7470 trillion KRW, closely trailing KB Financial Group. Shinhan Life played a crucial role in improving its performance.

- Hana Financial Group achieved a record high for the first half of the year with a net profit of 2.0687 trillion KRW, despite the underperformance of its insurance subsidiaries.

- Woori Financial Group saw a 14.1% increase year-on-year, reaching a net profit of 1.7550 trillion KRW, although the absence of insurance subsidiaries remains a limitation.

- NH Nonghyup Financial Group achieved its highest-ever first-half net profit of 1.7538 trillion KRW.


3. Contribution of Insurance Subsidiaries

The improvement in financial results was significantly influenced by the performance of insurance subsidiaries.


- KB Insurance achieved a first-half net profit of 572 billion KRW, an 8.9% increase from the previous year, marking a record high for the period. KB Life Insurance also contributed with a net profit of 202.3 billion KRW, bringing KB Financial Group's total insurance subsidiary net profit to over 700 billion KRW.

- Shinhan Life recorded a net profit of 312.9 billion KRW, making it the second-highest non-bank subsidiary within Shinhan Financial Group. However, Shinhan EZ General Insurance posted a 6 billion KRW deficit, widening the loss from the previous year.

- NH Nonghyup Life saw a 12.4% increase in net profit, reaching 163.9 billion KRW, driven by an increase in sales of protection-type new contracts. However, **NH Nonghyup General Insurance** saw a 14.7% decrease in net profit due to increased losses from natural disasters, despite an increase in non-policyholder insurance profits.


4. Strategies of Hana Financial and Woori Financial

Hana Financial Group, aiming to overcome the underperformance of its insurance subsidiaries, has decided to bolster its capital by 300 billion KRW. This includes a rights issue for Hana Life and Hana General Insurance, focusing on strengthening its non-bank sector.


Woori Financial Group, lacking insurance subsidiaries, relies heavily on Woori Bank for its performance. Consequently, Woori Financial is planning mergers and acquisitions (M&A) of insurance companies to expand its non-bank subsidiaries.



In the first half of this year, the top five financial holding companies generally recorded positive performance, with significant contributions from insurance subsidiaries. As KB Financial and Shinhan Financial compete for the leading position, Hana Financial and Woori Financial are implementing strategies to enhance their performance. The role of insurance subsidiaries is expected to remain crucial for the financial holding companies' performance, and it will be interesting to see how each company's strategies unfold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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