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CES 2025에서 ‘우븐시티’ 공개! 자동차 기업의 스마트 시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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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요타 아키오 회장이 CES 2025에서 스마트 시티 계획인 ‘우븐시티’를 공개했습니다. |
도요타 아키오 회장이 CES 2025에서 스마트 시티 계획인 ‘우븐시티’를 공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도요타가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하려는 비전을 담고 있으며, 완공을 앞둔 우븐시티는 자율주행차와 로봇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도시 모델을 제시합니다.
2025 CES에서 도요타 아키오 회장이 ‘웰컴 투 우븐시티’라는 말과 함께 공개한 영상은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영상은 일본 시즈오카현의 후지산 기슭에서 진행 중인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우븐시티’의 일면을 보여주었는데요. 우븐시티는 자동차 기업이 건설하는 미래형 스마트 도시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우븐시티는 도요타의 뿌리인 방직 산업의 상징인 ‘우븐’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이 도시는 자율주행차와 로봇 기술을 활용한 최첨단 시스템으로 구성되며, AI가 실시간으로 차량 흐름을 제어하고, 로봇이 쓰레기를 분리해 수거하는 등의 자동화가 이뤄집니다. 또한, 태양광과 수소 연료를 활용한 탄소 중립 에너지 시스템과, 인간 친화적인 설계를 특징으로 합니다. 도로는 자율주행차가 고속으로 달리는 전용도로, 저속 모빌리티와 보행자가 함께 사용하는 도로, 보행자 전용도로로 구분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상징합니다. 도요타는 우븐시티를 통해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사람을 중심으로 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도요타는 우븐시티에 약 2,000명이 거주할 계획이며, 초기에는 고령자와 양육 세대를 중심으로 입주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발표는 도요타가 늦은 전기차 시대의 도전 속에서도 모빌리티 혁신을 향한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시점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도요타는 하이브리드차의 판매 증가와 함께 또 다른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번 발표를 통해 도요타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의 연관성을 강조하며,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의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확립할 기회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도요타의 우븐시티 프로젝트는 단순한 스마트 도시를 넘어, 자동차 산업의 미래와 모빌리티 혁신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입니다. CES 2025에서의 발표는 그들이 그동안의 도전과 실수를 뒤로하고,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려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낸 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븐시티가 미래의 표준을 제시할지, 아니면 도전적인 실험에 그칠지는 앞으로의 발전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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