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문가가 밝힌 시니어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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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카모토 세쓰오 인생100년시대미래비전연구소 소장은 일본에서 시니어 마케팅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일본에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소통’이라고 강조한다. |
사카모토 세쓰오 인생100년시대미래비전연구소 소장은 일본에서 시니어 마케팅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일본에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소통’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단체활동과 지역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특히 노인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사카모토 세쓰오 인생100년시대미래비전연구소 소장(73)은 일본에서의 시니어 사회적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은퇴 후 중요한 세 가지 자본으로 건강, 돈, 소통을 꼽았다. 그러나 그중 가장 중요한 요소로 ‘소통’을 지목했다. 사카모토 소장은 시니어들이 지속적인 단체활동에 참여하여 사회와 교류하는 것이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핵심이라고 주장한다.
특히 일본에서는 살롱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살롱은 노인들이 동료들을 만나고 의지할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고독을 해소하고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일본에서 살롱 문화가 시작된 배경에는 독거노인의 고독사 문제가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살롱’이라는 공간을 만들어냈고, 이는 시니어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
사카모토 소장은 저출생과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노인들이 자유롭게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가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타인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노력과 스트레스 해소는 뇌 활성화에 도움을 주며,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시니어들이 동료들과 함께 산책하거나 다양한 단체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에서 요양시설의 입주율이 떨어지고, 노인들이 더 많은 지인들과 함께 살 수 있는 지역으로 이동하려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이 변화는 시니어들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에서 삶을 이어가려는 의지를 나타낸다. 또한,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만큼, 지역 사회에 맞는 인프라 조성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그는 한국이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자발적인 모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사카모토 세쓰오 소장의 의견은 시니어들의 삶의 질 향상에 있어 ‘소통’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노인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가 마련된다면, 그들은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한국도 일본의 사례를 참고하여, 지역 사회에서 노인들이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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