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내 집! 서울시 신혼부부 주거 지원 프로그램 알아보기

서울시의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지원 프로그램, ‘미리 내 집’이 올해도 3500가구를 공급합니다. 



서울시의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지원 프로그램, ‘미리 내 집’이 올해도 3500가구를 공급합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큰 인기를 끌었던 이 프로그램에 대해 상세히 살펴봅니다.



서울시는 2025년에도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 내 집’ 프로그램을 3500가구 규모로 공급합니다. ‘미리 내 집’은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가 장기전세주택에서 최장 20년까지 거주한 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해당 주택을 시세의 80~90%로 매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작년에는 최대 2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도 3차에 걸쳐 공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강남 3구의 재건축 단지들이 포함될 예정이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급 면적이 소형 위주로 이루어져 일부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물량 부족 및 전세금 부담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미리 내 집의 신청 자격과 주요 조건은?

신청 자격: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나 예비 신혼부부

자산 기준: 총자산 6억5500만 원 이하, 월평균 소득 제한

입주 가능 기간: 계약 체결 후 1~2년 이내


미리 내 집은 신규 아파트뿐만 아니라 기존 주택도 활용되며, 재공급되는 단지나 매입임대주택도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와 같은 기존 아파트가 제공된 사례도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 소유의 한옥도 공급될 예정이어서 더욱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될 것입니다.


‘미리 내 집’ 프로그램은 신혼부부들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정책입니다. 하지만 입지, 면적, 전세금 부담 등을 충분히 고려한 후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약 신청 전에는 SH 홈페이지에서 청약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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