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간 물침대에 누워서 돈을 벌자! 우주 실험의 이색 아르바이트
![]() |
유럽 우주국(ESA)이 주관하는 이색 아르바이트가 화제입니다. |
유럽 우주국(ESA)이 주관하는 이색 아르바이트가 화제입니다. 10일 동안 물침대에 누워만 있으면 4,100유로를 지급받는 실험이 진행되며, 이는 우주 무중력 상태에서 인체가 겪는 변화를 연구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주인들의 신체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인데, 이를 통해 새로운 연구 결과도 도출될 예정입니다.
혹시 누워서 돈을 번다고 상상해본 적 있으신가요? 이제 그 상상이 현실이 되어, 유럽에서는 10일 동안 물침대에 누워만 있어도 돈을 벌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유럽 우주국(ESA)이 진행하는 ‘비발디 3호’ 실험인데요, 이 실험은 우주에서의 무중력 상태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험에 참가한 10명의 남성은 10일 동안 물침대에 누워 생활하며, 밥도 화장실도 모두 누운 채로 해결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실험 참가자들은 21일 동안 병원에서 머무는 대가로 4,100유로(약 767만 원)의 급여를 받게 됩니다. 그들이 겪게 될 일상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실험은 우주인들이 우주에서 경험하는 신체적 변화를 재현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우주에서의 무중력 상태는 혈액순환, 뼈, 근육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를 통해 중력의 영향을 제거했을 때 신체의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관찰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게 되죠. 이번 실험에서는 우주인의 신체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신경계, 심혈관계, 대사계까지 다양한 생리학적 변화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누워만 있으면 돈을 벌 수 있는 이색 아르바이트가 사실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싶을 것 같네요. 물론, 실험은 신체에 큰 변화를 주는 만큼 쉽지 않은 도전이 될 수 있지만, 우주 연구에 기여하는 중요한 실험이라 흥미롭기도 합니다. 과연 누군가가 이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우주인들의 몸 변화도 궁금하고, 이런 기회를 접할 수 있다면 어떨지 상상해보는 것도 재미있겠죠?
댓글
댓글 쓰기